(6/08/2017)   0. 필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국무성 대변인 Heather Nauert. 미국무성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께 북한이 여러발의 미사일을 발사한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도발적 행동이며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말하면서 전세계가 이제 북한을향해 제재를 가하는데 힘을 모을때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자신들의 도발적 행동이 대화를 하는데 절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Tillerson 국무장관은 오늘 아침 Mattis 국방장관과 국무성에서 단독 만남을 갖고 북한 미사일과 한국의 사드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서 백악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장관, 메티스 국방장관,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등이 만나 현재 한반도 상황에 관해 깊이 논의가 되었다고 전해졌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틸러슨 장관의 반응에 대해 필자의 물음에 Nauert대변인은 잘 알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제재가 말로만 끝나지 않게 국제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효력을 내기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Q;최근 UN안보리가 채택한 강한제재 2356호가 존재하고 있는데 미국이 북한에 대해 즉각적으로 취할 행동이 있다면? A:더 강한제재의 효과를 내기 위해 이웃나라인 중국과 러시아를 잘 설득시킬것이다. 최대한의 제재가 북한으로 하여금 느낄수 있게 할것이다. 북한은 이러한 도발행위가 자신들을 더 험한꼴로 몰고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고 말했다. 앞으로 미국은 제재와 압박 그리고 동시에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지만 대화는 북한이 핵을 포기했을때 만이 존재할 것임을 암시했고 제재와 압박은 경제적 제재와 계속 전략무기로서 북한을 압박하면서 여차하면 군사적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미국의 포기하지 않는 속내를 북한이 직시하기를 바란다....
Janne Pak(박금자) 2017.06.08
  *사라 Sanders 백악관 부대변인 (6/05/2017) 코미 저 연방수사국(FBI)의 청문회가 오는 8일(목) 연방의회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열릴것이라고 백악관 사라 Sanders 부대변인이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보도했다. 코미 전 국장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격 해임되었으며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단독으로 만났을때 수사 중단 요청을 받았다는 메모를 남겼다. 코미 전 국장은 이미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위해 특별검사로 임명된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과도 증언 범위등을 상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러시아 내통 스캔들의 핵심 인사로 지목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 내통 의혹과 관련한 증언을 거부했으나 하원 정보위가 강제소환장을 발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에게도 소환장이 발부됐다. 하원 정보위는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정황을 다룬 보고서에 거론된 미국인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안보국(NSA), 중앙정보국(CIA)에 대해서도 소환장을 발부했다 코미 전 국장의 증언과 플린 전 보좌관 소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개입 정황과 러시아 내통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된다면 파문이 매우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은 러시아 내통 의혹과 수사 개입정황 등을 모두 '가짜 언론의 뉴스'와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추구하는 '마녀사냥'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Janne Pak(박금자) 2017.06.05
(6/04/17)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가장 위협적이 존재로 남아있다._ * Jun 2일 싱가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국방장관 안보회의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는 메티스 국방장관. * (한)한민구 국방장관, 미국 메티스 국방장관(중앙), Inada 국방장관(일). 함께 악수를 하고있다. Mattis 국방장관은 6월 2일 싱가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안보회의(Shangri-La Dialogue)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메티스 장관은 40개국의 국방장관들이 참석하고 있는 이날 안보회의 기조연설에서 특히 북한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국제사회가 가장 위협을 느끼고 있는 나라며, 이웃나라들이 힘을 합쳐 북한의 위협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메티스 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한반도에 최첨단 전략무기를 증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티스 장관은 일본의 Tomomi Inada 국방장관과 한국의 한민구 국방장관과 연쇄적인 회담을 가졌다.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만남에서 메티스 장관은 새 문재인 정부의 사드(THAAD) 보고 누락 파문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이해 한다고 말했으나 이는 원론적인 말에 지나지 않았다. 미국은 사드문제를 거론하고 나온 새 정부의 안보관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볼수 있다. 사드는 방어용 미사일로서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해 놓았는데도 부정적 요소가 보인다면 앞으로 한반도에 유사시 전략적 무기를 가져 올수 없다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의 여지가 남는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주한미군의 생명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안전장치도 될수 있는 사드에 대해 시비를 하고 있는 한국 새정부에 대해 미국이 다시한번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은 이번 6월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입장과 한국의 입장이 얼마만큼 갭이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다. Janne Pak ....
Janne Pak(박금자) 2017.06.04
(5/31/2017)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31일) 백악관에서 Nguyen xuan Phuc총리를 초대해 양국 회담을 가졌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백악관 앞 라파엘 공원에서는 150여명의 재미 베트남 단체회원들이 모여 Phuc총리를 향해 인권의보장과 Free Speech등 정치적인 탄압으로 감옥에 수감중인 수감자 전원을 석방하라는 프랭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트럼프대통령은 베트남 총리와의 회담에서 미.베트남과의 향후 무역관계를 향상시키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키로 협의했다. 베트남은 공산 월맹군이 장악한 이후 아직도 무고한 시민들이 공산당 정부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Phuc정권은 마음대로 인권을 유린하고 무차별하게 생명을 살해하고 있다고, 이곳 라파엘 공원 현장에서 필자와 만난 베트남 교포위원회 회장인 Huu Vo박사는 말한다. 멀리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까지 이행사를 위해 온 Vo박사는 지금 베트남에서 행해지고 있는 진실을 미대통령에게 알리려 왔다고 말하면서 자세히 기사를 써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 진풍경을 보면서 남과 북의 미래가 어쩌면 이렇게 닮아가고 있는가 생각을 해 본다. 남- 월남 북- 월맹, 아이러닉 하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얼굴이기도 하다. Phuc 총리는 워싱턴을 떠나라고 외치고 있다. 공산당 정권이 장악하고 있는 베트남 정부는 정치적 탄압으로 감옥에 수감중인 수감자들을 즉각 석방하라. 베트남의 국민들에게 자유와 인권을 존중해 달라고 외치고 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Janne Pak(박금자) 2017.05.31
Janne Pak(박금자) 2017.05.30
-핵 미사일 당사자인 북한은 한국에 사드배치에 관해 아직 언급하지도 않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해결해야 될 국내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틈새를 이용 벌써 이번달에 두번이나 미사일 발사를 시도 했다. 트럼프대통령은 아직 북한을 파악하기 이전에 북한 핵문제 해결을 중국에 맡겨놓고 태평하게 지켜보고 있지만 중국은 오히려 시간벌기에 나서고 있다. 어쟀든 시간만 보내면서 북한이 연달아 미국에 대해 핵위협이나 미사일 발사로 계속 피로감을 준다면 미국은 머지않아 북한과의 대화에 나설것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내문제에 집중을 하는틈을 교모하게 이용하는 중국과 북한의 꼼수는 한국의 사드문제를 포기하도록 만들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국의 사드배치에 관해 지금까지 북한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중국이 북한의 대모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과는 아직 사드협상을 하지 못한 중국은 문재인 새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패권주의적 힘을 과시하는 중국을 보면 한국이 중국에 굽실거리는 것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즐기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럴수록 냉정한 입장을 보이면서 국가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동아시아에서의 대북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을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G7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의제로 떠올리고 EU정상들이 일제히 북한을 규탄하게 하는것도 북핵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국제사회의 문제인가를 실감나게 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핵은 세계적으로 큰 문제이다"라고 강조한 트럼프대통령이 우선적으로 북핵문제를 반드시 해결 할것이라고 선언했다. 일본의 아베.신조 총리와도 심도있게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으하면서 양국은 더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향후 취할것을 합의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Janne Pak(박금자) 2017.05.26
(5/23/2017) 지난 21일 북한이 북극성 2형을 발사한데 대한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에 대한 언론성명서가 채택되면서 유엔안보리는 오늘(23일)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에 대해 더 강한 제재를 결의했다. 그러나 중국은 또다시 대화로 풀어나가라면서 북한의 제재에 찬성을 거부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북한이 1주일 간격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도 중국은 제재는 커녕 대화의 타령만 하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을 믿고 북한문제를 해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반해, 마치 중국과 북한이 한패가 되어 미국과 한국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 더욱 중국에 대한 신뢰도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 북한은 외무성 부상을 통해 일주일,한달간격으로 미사일 발사를 할거라고 발언했었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 미국의 유화제스쳐에도 아랑곳없이 위험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새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새정부에 대한 무언의 싸인이기도 하다. 북한은 뭔가를 얻으려는 행위이고 한국의 새정부는 즉각 금강산관광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인도적 지원등을 거론하면서 북한에 다시 퍼주기식 대책을 간구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먹혀들어가고 있다. 국제사회외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자칫 이를 무시한다면 한국에 대한 엄청난 손실이 예상된다. 미국이 왜 사드비용을 언급했는지 아니면 방위비 분담금을 다시 의논하려 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한국이 인도적 지원이랍시고 북한에 준 현금, 또는 대화를 위한 대가로 준 현금등이 미국으로서는 납득이 안된다. 미국이 동맹으로서 한국을 보호하려고 드는 비용만도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한국은 태연하게 북한에 돈을 쏟아 붇고 있는데에 대한 불만이라 볼수있다. 앞으로 한국이 북한에 현금지원등을 계속하게 된다면 미국은 더 많은 방위비를 요구할수 있다는...
Janne Pak(박금자) 2017.05.23
- 한국, 북한에 대해 갑작스런 유화정책은 한반도를 더 위험에 처하게 만들것- 북한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때에, 갑작스런 변화는 오히려 해가 될것! 한.미정상회담을 6월 말에 앞두고 한국의 특사단이 5월 17일 워싱턴에 도착 트럼프 행정부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국의 특사단이 트럼프대통령과 백악관에서의 만남이후 트럼프대통령과 틸러슨 국무장관의 북한에 대한 발언이 달라졌다. 트럼프대통령은 문재인대통령의 어떠한 친서를 받았는지는 모르나 북한에 대해 이번에 평화를 원하는 메시지를 보낼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틸러슨 국무장관도 북한에 대해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라고 말했던것을 잊은채 북한에 대해 대화의 제스쳐를 보냈다. 북한정권 유지 보장, 핵.미사일 실험 중지 ,대화가능성등 이번에 한번 미국을 믿어달라는 말을 쏟아 내고있다. 워싱턴의 대북 정책자들은 이에대해 심히 걱정을 하고 있다. 갑자기 한국으로 부터 어떤 소식을 들었길래 미국이 북한에 대해 유화제스쳐를 펴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한다. 사실 미의회는 대북정책에 대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트럼프정부에 대해 못마땅한 표정이며, 하루아침에 수시로 대북정책이 바뀌는 것에 대한 불만이 미 언론에서도 공공연히 쏟아내고 있다. 이러다간 북한의 전략에 말려 들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왜냐면 북한은 이미 미국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면 미국을 움직일수 있는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전쟁의 피로감을 줘서 포기하도록 하는 전략을 하면서 계속 핵과 미사일 실험으로 압박해 왔던 것이 아니었던가 만약 이번에 미국이 한국이 원하는대로 평화협정 분위기로 방향을 회전한다면 또한번의 소용돌이가 닥칠것이라 예상된다. 20여년동안 대화와 인도적 지원이라는 미명하에 퍼주기등을 해왔지만 북한은 물밑에서 여전히 핵을 개발해...
Janne Pak(박금자) 2017.05.19
-동맹국으로서 상호 해야할 일은 해야한다. 일방적인 도움은 오히려 자국에 대한 태만을 불러올 뿐이다.- 최근 트럼프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놓고 미정부의 고위정책자들이 비판을 하고 나선 가운데 트럼프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대화를 할수 있다고 발표한이후 하루만에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을 향해 세계에서 제일 위협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은 행동을 할때는 반드시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을 분석해 보면 김정은이 영리하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은, 진짜 김정은이가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나쁜쪽으로 두뇌가 발달이 많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미국은 이런저런 주파를 북한을 향해 던지면서 김정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대화의 문을 열어 놓겠다는 것은 김정은이 더이상 버티지 말고 빨리 핵을 포기하고, 항복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는 신호인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강한 압박이 가해질 것이고 원치않는 일을 당할 것이란 신호다. 미국이 군사적 행동을 시작하기전에 미리 여러형태로 북한에 예고하는 순서일수도 있다. 일본은 작금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미국과 잘 대처해 나가고 있다. 미국은 일본이 동맹국으로서 상호신뢰 상호이익을 존중하고 있는 나라로서 어쩌면 이쁜 오리새끼로 보여지고 있다. 옆에 두고 손발을 잘 맞추어 주는 일본에게 부족한게 없다고 평가하는가 하면, 정작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걱정을 하고 있어야 할 당사자인 한국이 손을 놓고 태평세월 미국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는것이 못마땅 할 수도있다. 트럼프대통령의 오락가락 대북정책과 사드비용을 한국에 내라고 말한것도 한국이 지금까지 미국을 위해 뭣을 했느냐는 불평이 숨어있다고 볼수있다. 위기상황에서 현재 뚜렷한 대화를 나눌 카운터 파트너도...
Janne Pak(박금자) 2017.05.03
5/01/2017 트럼프대통령은 불름버그통신과의 대화에서 북한의 김정은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이는 똑똑하며, 만약에 그와 만나서 대화를 한다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문제를 놓고 기자들과 대변인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북한이 미국을 향해 불바다를 만들겠다든지 또한 최근에는 비디오를 통해 백악관을 미사일로 폭파하는 장면을 언론에 공개하는등 과격한 행동을 하는데도 대통령이 이런 사람과 대화를 한다면 미국을 모욕하는것과 같다고 반박했다. 트럼프대통령의 일관성 없는 대북정책이 것잡을수 없는 파장을 일으킬수 있다는 걱정이다. 하지만 이런 오락가락 트럼프대통령의 대북정책이 고도의 전략일수도 있다고 본다. 대화의 문은 열어 놓았지만, 성사가능성에는 많은 전제조건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시간이 이르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대화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먼저 핵포기를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 쉽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방위적으로 북한을 다루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여러 각도에서 김정은을 핀치해 보고 있는 미국은, 어느것이 김정은이 한테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여러각도의 선택을 취하는 행동이 북한으로서는 잘못 오해의 소지도 발생할수 있다고 본다. 미국이 북한과 대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다름아닌 북한의 도발을 멈추고 핵,미사일 위협을 중단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과연 북한이 순순히 미국의 요구에 동참할 것인지에 의문을 갖고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Janne Pak(박금자) 201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