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2017)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31일) 백악관에서 Nguyen xuan Phuc총리를 초대해 양국 회담을 가졌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백악관 앞 라파엘 공원에서는 150여명의 재미 베트남 단체회원들이 모여 Phuc총리를 향해 인권의보장과 Free Speech등 정치적인 탄압으로 감옥에 수감중인 수감자 전원을 석방하라는 프랭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트럼프대통령은 베트남 총리와의 회담에서 미.베트남과의 향후 무역관계를 향상시키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키로 협의했다. 베트남은 공산 월맹군이 장악한 이후 아직도 무고한 시민들이 공산당 정부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Phuc정권은 마음대로 인권을 유린하고 무차별하게 생명을 살해하고 있다고, 이곳 라파엘 공원 현장에서 필자와 만난 베트남 교포위원회 회장인 Huu Vo박사는 말한다. 멀리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까지 이행사를 위해 온 Vo박사는 지금 베트남에서 행해지고 있는 진실을 미대통령에게 알리려 왔다고 말하면서 자세히 기사를 써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 진풍경을 보면서 남과 북의 미래가 어쩌면 이렇게 닮아가고 있는가 생각을 해 본다. 남- 월남 북- 월맹, 아이러닉 하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얼굴이기도 하다. Phuc 총리는 워싱턴을 떠나라고 외치고 있다. 공산당 정권이 장악하고 있는 베트남 정부는 정치적 탄압으로 감옥에 수감중인 수감자들을 즉각 석방하라. 베트남의 국민들에게 자유와 인권을 존중해 달라고 외치고 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Janne Pak(박금자) 2017.05.31
Janne Pak(박금자) 2017.05.30
-핵 미사일 당사자인 북한은 한국에 사드배치에 관해 아직 언급하지도 않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해결해야 될 국내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틈새를 이용 벌써 이번달에 두번이나 미사일 발사를 시도 했다. 트럼프대통령은 아직 북한을 파악하기 이전에 북한 핵문제 해결을 중국에 맡겨놓고 태평하게 지켜보고 있지만 중국은 오히려 시간벌기에 나서고 있다. 어쟀든 시간만 보내면서 북한이 연달아 미국에 대해 핵위협이나 미사일 발사로 계속 피로감을 준다면 미국은 머지않아 북한과의 대화에 나설것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내문제에 집중을 하는틈을 교모하게 이용하는 중국과 북한의 꼼수는 한국의 사드문제를 포기하도록 만들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국의 사드배치에 관해 지금까지 북한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중국이 북한의 대모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과는 아직 사드협상을 하지 못한 중국은 문재인 새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패권주의적 힘을 과시하는 중국을 보면 한국이 중국에 굽실거리는 것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즐기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럴수록 냉정한 입장을 보이면서 국가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동아시아에서의 대북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을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G7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를 의제로 떠올리고 EU정상들이 일제히 북한을 규탄하게 하는것도 북핵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국제사회의 문제인가를 실감나게 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핵은 세계적으로 큰 문제이다"라고 강조한 트럼프대통령이 우선적으로 북핵문제를 반드시 해결 할것이라고 선언했다. 일본의 아베.신조 총리와도 심도있게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으하면서 양국은 더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향후 취할것을 합의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Janne Pak(박금자) 2017.05.26
(5/23/2017) 지난 21일 북한이 북극성 2형을 발사한데 대한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에 대한 언론성명서가 채택되면서 유엔안보리는 오늘(23일)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에 대해 더 강한 제재를 결의했다. 그러나 중국은 또다시 대화로 풀어나가라면서 북한의 제재에 찬성을 거부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북한이 1주일 간격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도 중국은 제재는 커녕 대화의 타령만 하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을 믿고 북한문제를 해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반해, 마치 중국과 북한이 한패가 되어 미국과 한국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 더욱 중국에 대한 신뢰도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 북한은 외무성 부상을 통해 일주일,한달간격으로 미사일 발사를 할거라고 발언했었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 미국의 유화제스쳐에도 아랑곳없이 위험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새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새정부에 대한 무언의 싸인이기도 하다. 북한은 뭔가를 얻으려는 행위이고 한국의 새정부는 즉각 금강산관광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인도적 지원등을 거론하면서 북한에 다시 퍼주기식 대책을 간구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먹혀들어가고 있다. 국제사회외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자칫 이를 무시한다면 한국에 대한 엄청난 손실이 예상된다. 미국이 왜 사드비용을 언급했는지 아니면 방위비 분담금을 다시 의논하려 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한국이 인도적 지원이랍시고 북한에 준 현금, 또는 대화를 위한 대가로 준 현금등이 미국으로서는 납득이 안된다. 미국이 동맹으로서 한국을 보호하려고 드는 비용만도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한국은 태연하게 북한에 돈을 쏟아 붇고 있는데에 대한 불만이라 볼수있다. 앞으로 한국이 북한에 현금지원등을 계속하게 된다면 미국은 더 많은 방위비를 요구할수 있다는...
Janne Pak(박금자) 2017.05.23
- 한국, 북한에 대해 갑작스런 유화정책은 한반도를 더 위험에 처하게 만들것- 북한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때에, 갑작스런 변화는 오히려 해가 될것! 한.미정상회담을 6월 말에 앞두고 한국의 특사단이 5월 17일 워싱턴에 도착 트럼프 행정부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국의 특사단이 트럼프대통령과 백악관에서의 만남이후 트럼프대통령과 틸러슨 국무장관의 북한에 대한 발언이 달라졌다. 트럼프대통령은 문재인대통령의 어떠한 친서를 받았는지는 모르나 북한에 대해 이번에 평화를 원하는 메시지를 보낼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틸러슨 국무장관도 북한에 대해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라고 말했던것을 잊은채 북한에 대해 대화의 제스쳐를 보냈다. 북한정권 유지 보장, 핵.미사일 실험 중지 ,대화가능성등 이번에 한번 미국을 믿어달라는 말을 쏟아 내고있다. 워싱턴의 대북 정책자들은 이에대해 심히 걱정을 하고 있다. 갑자기 한국으로 부터 어떤 소식을 들었길래 미국이 북한에 대해 유화제스쳐를 펴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한다. 사실 미의회는 대북정책에 대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트럼프정부에 대해 못마땅한 표정이며, 하루아침에 수시로 대북정책이 바뀌는 것에 대한 불만이 미 언론에서도 공공연히 쏟아내고 있다. 이러다간 북한의 전략에 말려 들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왜냐면 북한은 이미 미국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면 미국을 움직일수 있는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전쟁의 피로감을 줘서 포기하도록 하는 전략을 하면서 계속 핵과 미사일 실험으로 압박해 왔던 것이 아니었던가 만약 이번에 미국이 한국이 원하는대로 평화협정 분위기로 방향을 회전한다면 또한번의 소용돌이가 닥칠것이라 예상된다. 20여년동안 대화와 인도적 지원이라는 미명하에 퍼주기등을 해왔지만 북한은 물밑에서 여전히 핵을 개발해...
Janne Pak(박금자) 2017.05.19
-동맹국으로서 상호 해야할 일은 해야한다. 일방적인 도움은 오히려 자국에 대한 태만을 불러올 뿐이다.- 최근 트럼프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놓고 미정부의 고위정책자들이 비판을 하고 나선 가운데 트럼프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대화를 할수 있다고 발표한이후 하루만에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을 향해 세계에서 제일 위협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은 행동을 할때는 반드시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을 분석해 보면 김정은이 영리하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은, 진짜 김정은이가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나쁜쪽으로 두뇌가 발달이 많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미국은 이런저런 주파를 북한을 향해 던지면서 김정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대화의 문을 열어 놓겠다는 것은 김정은이 더이상 버티지 말고 빨리 핵을 포기하고, 항복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는 신호인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강한 압박이 가해질 것이고 원치않는 일을 당할 것이란 신호다. 미국이 군사적 행동을 시작하기전에 미리 여러형태로 북한에 예고하는 순서일수도 있다. 일본은 작금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미국과 잘 대처해 나가고 있다. 미국은 일본이 동맹국으로서 상호신뢰 상호이익을 존중하고 있는 나라로서 어쩌면 이쁜 오리새끼로 보여지고 있다. 옆에 두고 손발을 잘 맞추어 주는 일본에게 부족한게 없다고 평가하는가 하면, 정작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걱정을 하고 있어야 할 당사자인 한국이 손을 놓고 태평세월 미국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는것이 못마땅 할 수도있다. 트럼프대통령의 오락가락 대북정책과 사드비용을 한국에 내라고 말한것도 한국이 지금까지 미국을 위해 뭣을 했느냐는 불평이 숨어있다고 볼수있다. 위기상황에서 현재 뚜렷한 대화를 나눌 카운터 파트너도...
Janne Pak(박금자) 2017.05.03
5/01/2017 트럼프대통령은 불름버그통신과의 대화에서 북한의 김정은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이는 똑똑하며, 만약에 그와 만나서 대화를 한다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문제를 놓고 기자들과 대변인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북한이 미국을 향해 불바다를 만들겠다든지 또한 최근에는 비디오를 통해 백악관을 미사일로 폭파하는 장면을 언론에 공개하는등 과격한 행동을 하는데도 대통령이 이런 사람과 대화를 한다면 미국을 모욕하는것과 같다고 반박했다. 트럼프대통령의 일관성 없는 대북정책이 것잡을수 없는 파장을 일으킬수 있다는 걱정이다. 하지만 이런 오락가락 트럼프대통령의 대북정책이 고도의 전략일수도 있다고 본다. 대화의 문은 열어 놓았지만, 성사가능성에는 많은 전제조건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시간이 이르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대화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먼저 핵포기를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 쉽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방위적으로 북한을 다루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여러 각도에서 김정은을 핀치해 보고 있는 미국은, 어느것이 김정은이 한테 먹혀들어갈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여러각도의 선택을 취하는 행동이 북한으로서는 잘못 오해의 소지도 발생할수 있다고 본다. 미국이 북한과 대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다름아닌 북한의 도발을 멈추고 핵,미사일 위협을 중단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과연 북한이 순순히 미국의 요구에 동참할 것인지에 의문을 갖고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Janne Pak(박금자) 2017.05.01
" 트럼프 대통령 새대북정책 브리핑" -상원의원들 백악관 초청해 모든 대북정책에 관해 설명한것은 이례적이다.- 4/26/2017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상원의원 100명을 백악관으로 초대해 새로운 대북정책에 관해 브리핑을 했다. 트럼프대통령은 또한 틸러슨국무장관,매티스국방장관,국가정보국장등 안보수장들과도 긴밀한 대화를 가졌다. 이번 백악관에서의 상원의원과 안보수장들은 트럼프대통령과 대북정책에 관해서 한목소리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새 대북정책은 북한에 대해 경제제재와 외교적 압박등 미국이 더 강력한 대북압박을 시사하면서 군사적 타격은 발표하지 않았을뿐 결코 군사적 옵션을 제외하지 않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자칫 오해할 소지가 있어 보이는 미국의 대북정책이 전오바마행정부의 정책과 같을 것 같으면서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새 대북정책은 뭔가 좀 달라져 보이긴 한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같아 보이기고 하다. 그러나 국회에서는 차별화적인 변화를 해야 한다고 강경론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군사적 옵션은 상황에 따라 실행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일단 중국이 북한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강경과 완화의 오락가락 대북정책은 한동안 지속될 확률이 높게 보인다. 백악관은 군사적 타격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헤리스 미태평양사령관은 국회 청문회에서 북한에 대해 강력한 맞대결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틸러슨국무장관도 북한에 대해 이번에는 더 강한 압박이 시작될것이라고 암시했다. 북한의 공관을 두고 있는 나라들에게 외교적 단절과 공관 폐쇄등 강력한 외교적 압박과 나아가서는 유엔 회원국 자격을 박탈하는것 까지도 염두해 두고 있어 앞으로 북한의 행동에 따라 미국이 당근책을 쓰느냐 채찍을 쓰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만약에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한 압박에 못이겨 항복하고 대화의 창으로 나와...
Janne Pak(박금자) 2017.04.27
- 트럼프 대통령의 새 대북정책 브리핑 - 4-26-2017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세금삭감 정책을 전격 발표했다. 이로서 미국의 중산층의 세금부담이 줄어들고 따라서 기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사업자 법인세를 대폭 줄였다. 그러나 아직 미국의 상.하원의 동의가 남아있어 갈길은 아직 멀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새정부의 대북정책을 발표했다. 상원의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직접 새 대북정책에 관한 브리핑을 함으로서 앞으로 미국의 북한 핵에 대한 확실한 정책을 표명할 것이라 밝혔다. 틸러슨국무장관. 매티스국방장관. 국가정보국장등과도 심도있는 대북정책을 논의 했다. 새대북정책안은 오바마정부와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 먼저 북한에 대해 경제제재, 외교압박강화등을 발표함으로서 군사적 행동을 제외한다는 의미는 테이블위에서 모든 선택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어떤 option이 우선적일 수도 있다는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할수있는한 대화도 가능한 문을 열어 놓겠다고 한다. 그것은 오직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조건하에서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때 아직은 북한에 대한 모든 option이 테이블위에 놓여있기 때문에, 새 대북정책이 전면수정되지 않았고 북한의 행동에 따라 바뀔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기고 있다. 대북 군사공격 가능성 제외는 별 의미가 없는 뉘앙스다.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 하는것도 검토되었으며 이미 미국회가 찬성을 하고 있어 속전속결로 이루어 질것이다. 한편 미국회에서는 헤리스 미태평양 사령관이 청문회에 나와 '한국에 사드배치를 끝내고 곧 가동을 할것.'이라 말했다. 미상원 중재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임기동안 북핵개발을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북핵폐기가 완전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반드시 임기중 일을 끝낼것이라고 밝혔다. Janne Pak . 한국명: 박...
Janne Pak(박금자) 2017.04.27
Janne Pak(박금자)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