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나라의 배신자가 되지 마라
Author
Janne Pak(박금자)
Date
2017-04-03 19:30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TV로 시청한 이곳 교포들은 고국에 대한 애정을 의심해 본다. 북한의 핵미사일로 사랑하는 고국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절대 위기의 상황에서 국회의원이란 신분을 가지고 국민을 보호해야할 의무를 가진 자가 무책임한 발언을 한것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다. 국민을 적으로 부터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한 Thaad미사일 배치도 안된다. 북한에 자금줄 차단도 안된다. 고 한는데 이종걸 의원에 묻고 싶다. 그러면 방어도 하지말고 어쩌란 말인가??
앞으로 미국도 믿을수 없는 상황에 까지도 갈수 있다는 미래를 예측할수 없는 이시점에서, 과연 이런 망언을 할수가 있는가. 북한의 김정은은 미사일을 쏘아 놓고도 이문제를 중국이 해결해 주던지, 한국의 야당이 정치적으로 싸워서 적당한 시기에 북한의 편이 되어 주는걸 기대하고 있다. 아니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안보는 중요하다. 왜냐면 아무리 경제가 튼튼하다고 해도 날아오는 미사일을 막을수 없다.. 부자집에 무기들고 들어오는 강도를 누가 막을것인가? 미국은 공화.민주 양당이 정책을 놓고서 다투다가도 국가의 위협이 오면, 하나가 되어 뭉쳐서 한목소리를 낸다. 일치단결된 미국회의 힘이 바로 최강대국이란 큰 자부심일수 있다.
안타깝게도, 북한이 남한에 큰일을 저지를때 마다 정치적으로 누구한테 유리한가를 먼저 따지고 있다. 안보에는 관심이 전무하다. 누가 나라를 지켜 줄 것인가. 군대만 나라를 지킬수 없다.
1977년 박정희 대통령이 이휘소 재미물리 과학자한테 나라를 위한 결정적 제의로 미사일 개발을 해야 겠다는 결심이 그때 실패 하지만 않았더라면 차라리 지금 한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문에 우왕좌왕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을 해본다.
미국은 어쩌면 북한이 이지경까지 온것에 대해서도 얼만큼 책임이 있다. 수년의 세월을 6자 회담등, 회담이라는 명목하에 북한에 핵, 미사일개발을 할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 셈이다. 지금 미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들은 속속히 자리를 떠나고 있다. 전문가가 없다. 앞으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함일 수도 있다.
국방의 튼튼 방어가 시급함이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다. 이웃 나라 눈치 볼 여유가 없다. 내 고국이 평안해야 타국에 있는 우리 마음도 편안 하니까.
글/ 제니 박 (재미 언론인)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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