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이래도 됩니까? 나라의 운명은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Author
Janne Pak(박금자)
Date
2017-05-18 22:20
승인 2016.09.05
-뼛속까지 애국하는 정신이 있는 자에게 나라를 맡겨야 대한민국이 산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첫 개회사에서 “사드배치 동의가 어렵다”는 발언을 놓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사드는 ‘우리 주도의 북핵대응’에 어긋난다는 그의 발언은 한나라의 국회를 이끌어 가는 책임자로서의 본분을 상실한 편향적 행동이다.
사드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어떻게든 잘 이해시켜 국가의 안보를 책임질 리더가 흙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이 꼴불견이다.
중국이 연일 사드배치 반대를 하면서 한국에 으름장을 놓고, 갖은 협박을 하는 마당에 불을 더 붙이고 있는 국회의장의 의중이 무엇인가 묻고 싶다. 반 사드의 편향된 발언으로 사드배치의 본질을 흐리고, 한국 내에 암적 존재로 남아있는 반국가 단체들과 야합하여 대권을 바라보는 얄팍한 심정에서 우러나온 발언이라면, 이미 대한민국은 큰 수술대에 올려져야 한다.
오는 9월 3일 중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전 미 백악관 NSA(국가 안보국 전략담당자) Ben Rhodes는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 중국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사드(THAAD)의 한국배치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므로 중국이 위협을 느껴야 할 아무런 이유가 되지 않는다. 사드(THAAD)는 북한의 핵 탄도 미사일위협으로부터 미군과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을 안전하게 책임질 방어 목적으로 배치하는 것임에 누구도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을 것이다. (We are not going to skirt our responsibility to defend ourselves and allies.)”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 중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기 전에 북한의 핵개발이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기하는 것에 더 압력을 가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중국에 대해 책임 있는 북한 압박을 소신 있게 표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아시아 순방이 될 이번 G20 정상회담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에 북핵 문제와 사드문제를 놓고 첨예한 줄다리기가 예상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과의 최후의 담판을 내기 위한 야심 찬 기대를 하고있다. 7년 반의 임기동안 북핵문제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탄도미사일을 여러 번 쏘아대도록 방치해 놓은 무능한 정부의 오명을 벋기 위해서라도 오바마 대통령은 큰 숙제를 안고 중국과 라오스를 향하고 있다.
2014년 호주에서 개최된 G20 회의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미국의 18대 합동참모의장인 마틴 뎀프시 장군은 전세계 20개국 정상들 앞에서 “미국을 상대하고 싶은가? 신부터 이기고 올라와라.“ 라고 당당하게 발언을 하여 전세계 정상들을 놀라게 했다. 마틴 뎀프시는 ”만약 신을 이길 수 없다면 미국의 친구가 되어라.“고 시진핑을 노려보며 연설을 하였고 특히 중국의 시진핑과 러시아의 푸틴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연설이 끝날 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이번 정세균 국회의장의 ‘우리 주도의 북핵대응’에 대한 발언에 대해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는 옛말이 실감 난다.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의 능력이 있을 때 이런 말이 필요한 것이지 지금이 어떤 상황인 줄 판단도 모르고 국회의장 자리에 있는자의 정체가 의심스럽다. 미국의 핵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7천여 개의 핵미사일, 10개의 핵 항모전단, 20개의 스텔스폭격기를 가진 미국도 북핵을 대응하는데 고심초사하고 있는데 반해 전략무기가 전무후무한 작금의 상태에서 자존심을 내 세울 입장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동맹국을 도울 힘이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때로는 위기 상황에서 fully 친구를 이용해야 하는 지혜가 있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책임질 통수권자와 정치권자들에 당부하고 싶다.
목숨 바쳐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대권에 도전하지 말아 주기를 부탁 하고 싶다. 국가안보를 등한시한다는 것은 곧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므로 앞으로 대권주자들의 사상검증이 국민들에 의해 철저히 검증되기를 기대해 본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뼛속까지 애국하는 정신이 있는 자에게 나라를 맡겨야 대한민국이 산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첫 개회사에서 “사드배치 동의가 어렵다”는 발언을 놓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사드는 ‘우리 주도의 북핵대응’에 어긋난다는 그의 발언은 한나라의 국회를 이끌어 가는 책임자로서의 본분을 상실한 편향적 행동이다.
사드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어떻게든 잘 이해시켜 국가의 안보를 책임질 리더가 흙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이 꼴불견이다.
중국이 연일 사드배치 반대를 하면서 한국에 으름장을 놓고, 갖은 협박을 하는 마당에 불을 더 붙이고 있는 국회의장의 의중이 무엇인가 묻고 싶다. 반 사드의 편향된 발언으로 사드배치의 본질을 흐리고, 한국 내에 암적 존재로 남아있는 반국가 단체들과 야합하여 대권을 바라보는 얄팍한 심정에서 우러나온 발언이라면, 이미 대한민국은 큰 수술대에 올려져야 한다.
오는 9월 3일 중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전 미 백악관 NSA(국가 안보국 전략담당자) Ben Rhodes는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 중국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사드(THAAD)의 한국배치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므로 중국이 위협을 느껴야 할 아무런 이유가 되지 않는다. 사드(THAAD)는 북한의 핵 탄도 미사일위협으로부터 미군과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을 안전하게 책임질 방어 목적으로 배치하는 것임에 누구도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을 것이다. (We are not going to skirt our responsibility to defend ourselves and allies.)”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 중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기 전에 북한의 핵개발이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기하는 것에 더 압력을 가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중국에 대해 책임 있는 북한 압박을 소신 있게 표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아시아 순방이 될 이번 G20 정상회담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에 북핵 문제와 사드문제를 놓고 첨예한 줄다리기가 예상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과의 최후의 담판을 내기 위한 야심 찬 기대를 하고있다. 7년 반의 임기동안 북핵문제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탄도미사일을 여러 번 쏘아대도록 방치해 놓은 무능한 정부의 오명을 벋기 위해서라도 오바마 대통령은 큰 숙제를 안고 중국과 라오스를 향하고 있다.
2014년 호주에서 개최된 G20 회의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미국의 18대 합동참모의장인 마틴 뎀프시 장군은 전세계 20개국 정상들 앞에서 “미국을 상대하고 싶은가? 신부터 이기고 올라와라.“ 라고 당당하게 발언을 하여 전세계 정상들을 놀라게 했다. 마틴 뎀프시는 ”만약 신을 이길 수 없다면 미국의 친구가 되어라.“고 시진핑을 노려보며 연설을 하였고 특히 중국의 시진핑과 러시아의 푸틴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연설이 끝날 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이번 정세균 국회의장의 ‘우리 주도의 북핵대응’에 대한 발언에 대해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는 옛말이 실감 난다.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의 능력이 있을 때 이런 말이 필요한 것이지 지금이 어떤 상황인 줄 판단도 모르고 국회의장 자리에 있는자의 정체가 의심스럽다. 미국의 핵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7천여 개의 핵미사일, 10개의 핵 항모전단, 20개의 스텔스폭격기를 가진 미국도 북핵을 대응하는데 고심초사하고 있는데 반해 전략무기가 전무후무한 작금의 상태에서 자존심을 내 세울 입장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동맹국을 도울 힘이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때로는 위기 상황에서 fully 친구를 이용해야 하는 지혜가 있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책임질 통수권자와 정치권자들에 당부하고 싶다.
목숨 바쳐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대권에 도전하지 말아 주기를 부탁 하고 싶다. 국가안보를 등한시한다는 것은 곧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므로 앞으로 대권주자들의 사상검증이 국민들에 의해 철저히 검증되기를 기대해 본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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