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ive: "미국, 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했다.
Author
Janne Pak(박금자)
Date
2017-06-05 23:24
(6/01/2017)
*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를 발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2백여명의 외부인사들이 참여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를 하는동안에도 박수 갈채를 보냈다. 미국이 공식 탈퇴를 선언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공동 대응하려는 국제공조 체제가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언론들은 세계 1위 경제대국이고 세계 2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이 협정을 탈퇴하면 국제사회에서 위상 약화로 지도력이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내에서는 협정 탈퇴를 놓고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부터 협정탈퇴가 미국의 가치를 포기하는 행위라며 비난에 나섰다.
민주당의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협정의 이탈이 혁신과 과학, 국제사회의 리더십 면에서 미국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보기술(IT)업계 수장들도 협정 탈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반변 협정 탈퇴를 '오바마 유산 지우기'로 여기는 공화당과 미 석탄업계 등은 반기는 입장이다. 한편 아이러닉하게도 맏딸 이방카 트럼프와 틸러슨 국무장관은 협정을 유지 하는 쪽에 서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를 발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2백여명의 외부인사들이 참여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를 하는동안에도 박수 갈채를 보냈다. 미국이 공식 탈퇴를 선언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공동 대응하려는 국제공조 체제가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언론들은 세계 1위 경제대국이고 세계 2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이 협정을 탈퇴하면 국제사회에서 위상 약화로 지도력이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내에서는 협정 탈퇴를 놓고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부터 협정탈퇴가 미국의 가치를 포기하는 행위라며 비난에 나섰다.
민주당의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협정의 이탈이 혁신과 과학, 국제사회의 리더십 면에서 미국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보기술(IT)업계 수장들도 협정 탈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반변 협정 탈퇴를 '오바마 유산 지우기'로 여기는 공화당과 미 석탄업계 등은 반기는 입장이다. 한편 아이러닉하게도 맏딸 이방카 트럼프와 틸러슨 국무장관은 협정을 유지 하는 쪽에 서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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