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결과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Author
Janne Pak
Date
2020-12-22 01:18
(12-21-2020) by: Janne Pak
@백악관 사우스롼에서 Janne Pak 기자.
미국의 대선 결과가 지난 14일 선거인단의 투표로 사실상 바이든 당선자에게 손을 들어줌으로서 일단락이 된것 같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승복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법적 소송이 일단락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인 마지막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들의 마음은 애탈 뿐인것 같다. 하지만 현실이 현실인 만큼 미국의 선거인단들의 투표를 무시해서도 않될것 같다.
미 대선을 두고 좌우 양진영들이 치열한 정신적 싸움을 하고 있는것이 더욱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를 틈타 한국의 대선도 부정선거였다는 증거를 갖고 아직도 진실을 밝히고자 여념이 없는 소위 우파의 목소리를 내는 유튜브들이 사실또는 그럴싸한 이야기들로 도배를 하고 있다.
한국의 부정선거에 대한 파헤침이 성과를 이루지 못하자 미국 대선 부정선거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오히려 미국 시민들 보다 더 관심있게 보도 하고있다. 미국사람들보다 더 미국의 대선 부정선거 정보를 많이 보도하고 있다.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News도 꾀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도대체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곳 언론인 보다 더 많은 미국정보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정말 그 정보가 진짜였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렇지 않는게 문제다. 저마다 자기들의 입맛에 맞춰 꽉 짜여진 눈위치에서 바라보려는 생각으론 아무것도 진실을 발견할수 없다.
미국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나라다. 트럼프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린다고 보도하는 일부 언론들에게 말하고 싶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질서를 다루는 리더의 나라인데 군을 동원해서 계엄령을 발포한다면 미국이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실천에 큰 오점을 남길수 밖에 없다. 특히 나른 나라에서 가끔 일어나고 있는 쿠테타나 계엄령에 대해 미국이 간섭할수 있는 운신이 좁혀질수 있기때문에 섣불리 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만약에 계엄령을 발휘한다면 국가안보에 치명타가 될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히 해야 한다. 누가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켜 계엄령을 선포해라고 한들 그들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을 두번 죽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의 부정선거 상황과 미국의 부정선거는 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한국은 야당의원들이 피해를 봤고 미국은 집권당인 대통령이 피해를 본 셈이다. 부정선거 역시 증거가 확실히 확보되어 연방 대법원에서 판결을 내리기를 기다려야 한다. 우리모두는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바라봐야 할것이다. 잘못하면 내정간섭이 될 뿐이다.
한국이 미국의 내정간섭을 마음대로 할수 없고 미국 역시 한국의 부정선거를 두고 심증은 가지만 마음대로 할수는 없다. 다만 외국의 어떤나라가 특정국이나 자국의 선거에 개입해서 불이익을 줬다면 문제가 된다. 한국이나 중국 러시아등에서 미국의 선거에 개입해서 특정 후보를 도왔다면 사법적인 문제가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미 대선에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또는 증거를 우리가 확인하지 못했다면 아무리 언론들이 보도를 해도 믿고 않믿고는 본인들의 의사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공정선거는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
by: Janne Pak
(White House Correspondent)
All Copy Right Reserved: article,photo,video on USAJOURNALKOREA Site.
@백악관 사우스롼에서 Janne Pak 기자.
미국의 대선 결과가 지난 14일 선거인단의 투표로 사실상 바이든 당선자에게 손을 들어줌으로서 일단락이 된것 같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승복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법적 소송이 일단락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인 마지막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들의 마음은 애탈 뿐인것 같다. 하지만 현실이 현실인 만큼 미국의 선거인단들의 투표를 무시해서도 않될것 같다.
미 대선을 두고 좌우 양진영들이 치열한 정신적 싸움을 하고 있는것이 더욱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를 틈타 한국의 대선도 부정선거였다는 증거를 갖고 아직도 진실을 밝히고자 여념이 없는 소위 우파의 목소리를 내는 유튜브들이 사실또는 그럴싸한 이야기들로 도배를 하고 있다.
한국의 부정선거에 대한 파헤침이 성과를 이루지 못하자 미국 대선 부정선거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오히려 미국 시민들 보다 더 관심있게 보도 하고있다. 미국사람들보다 더 미국의 대선 부정선거 정보를 많이 보도하고 있다.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News도 꾀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도대체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곳 언론인 보다 더 많은 미국정보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정말 그 정보가 진짜였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렇지 않는게 문제다. 저마다 자기들의 입맛에 맞춰 꽉 짜여진 눈위치에서 바라보려는 생각으론 아무것도 진실을 발견할수 없다.
미국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나라다. 트럼프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린다고 보도하는 일부 언론들에게 말하고 싶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질서를 다루는 리더의 나라인데 군을 동원해서 계엄령을 발포한다면 미국이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실천에 큰 오점을 남길수 밖에 없다. 특히 나른 나라에서 가끔 일어나고 있는 쿠테타나 계엄령에 대해 미국이 간섭할수 있는 운신이 좁혀질수 있기때문에 섣불리 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만약에 계엄령을 발휘한다면 국가안보에 치명타가 될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히 해야 한다. 누가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켜 계엄령을 선포해라고 한들 그들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을 두번 죽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의 부정선거 상황과 미국의 부정선거는 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한국은 야당의원들이 피해를 봤고 미국은 집권당인 대통령이 피해를 본 셈이다. 부정선거 역시 증거가 확실히 확보되어 연방 대법원에서 판결을 내리기를 기다려야 한다. 우리모두는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바라봐야 할것이다. 잘못하면 내정간섭이 될 뿐이다.
한국이 미국의 내정간섭을 마음대로 할수 없고 미국 역시 한국의 부정선거를 두고 심증은 가지만 마음대로 할수는 없다. 다만 외국의 어떤나라가 특정국이나 자국의 선거에 개입해서 불이익을 줬다면 문제가 된다. 한국이나 중국 러시아등에서 미국의 선거에 개입해서 특정 후보를 도왔다면 사법적인 문제가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미 대선에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또는 증거를 우리가 확인하지 못했다면 아무리 언론들이 보도를 해도 믿고 않믿고는 본인들의 의사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공정선거는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다.
by: Janne Pak
(White House Correspo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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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e Pak, 백악관 출입기자)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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