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군인 없다."
Author
Janne Pak
Date
2020-02-19 22:17
(2-19-2020) by: Janne Pak
[나라가 좌파정권으로 이지경이 될 때까지 지난 참여정부시절 군인들은 별을 달고도 아무 대응도 없었다. 어쩌면 어깨에 별 하나 더 달기 위해 국가안보야 어떻게 되든 정권에 아부하고 지내 왔는지도 모른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은 지금 소리없는 두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외적으로는 북한과의 핵무기로 인한 안보위협에 대한 전쟁이고 내적으로는 좌파(종북,친북)와 우파(자유보수)간의 이념 전쟁중이다.
국가안보가 무너지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 생명이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도 국방의무를 책임지고 있는 군인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아니 눈치보기와 외국도피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군통수권자가 국가를 적국에 넘기기 일촉즉발이고 적과 야합하여 안보를 해체해도 눈뜬 당달봉사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당하고 있다.
대통령이란자가 마음대로 칼춤을 치며 잘못된 명령을 내려도 용기있게 그 명령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명령에 불복종하며 정의롭게 행동하는 군인이 없다.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Pentagon에서 미군의 의장대 사열식을 보고있다.
미국의 전직 국방장관들이 군통수권자의 잘못된 명령에 따르지 않고 자진해서 용기있게 군복을 벗는 정의로운 참군인의 모습에서 세계의 강국다움을 볼수 있다.
한국의 현역군인들은 눈치보느라 그렇다 치더라도 하물며 전직 장군들 마져도 국방을 위한 안보관과 국가관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대수장(전직 장군들의 단쳬)을 만들어서 행동하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줄지 알았지만 이또한 역시 정치권에 줄을 서기 위한 들러리로 볼 수밖에 없을뿐 본질이 실종되어 버렸다. 군인 본연의 임무 ‘국가안보’를 최 일선에서 책임지고 희생하는 행동이 아닌 정치적인 목적의 색깔이 짓다는 것이다.
또한 아쉬운 것은 툭 하면 퇴역 장성들이 미국으로 와서 교포들을 동원해 한바탕 쇼를 벌이고 떠나면 그들은 고국에 돌아가 마치 미국의 정치.안보.대가들을 만나 큰일이나 한것처럼 생색을 낸다는 것이다. 미국 교포들은 그들을 향해 더 이상 호구가 될수 없다. 그나마 국가에 충성하는 군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실망만 남는다. 퇴역장성들에 대한 교포들의 시선은 더 이상 군인이 국가안보를 지켜주리라고 믿지않는 단계에까지 와 있다.
물론 나라가 위태로울 때 누군가가 미국에 와서 한.미동맹을 외치며 도움을 청하는 역할을 할수 있지만 교포들의 현장 노력에 비해 큰 효과를 보이기에는 차이가 있다. 교포들은 생업 전선에서 바쁜 일상중에도 각자가 가진 달란트대로 위기에 닥친 고국을 위해 나름대로 미 정치인,전문가,의회등 커넥션을 통해 고국 살리는 일을 처절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교포사회의 정서를 잘 파악하지도 못하면서 교포들을 동원해 세미나,포럼,집회를 한뒤 내몰라라 고국으로 돌아가 버린후 감사함도 모르고 본인들의 정치적 세를 구축하기에 연연한 사람들 때문에 교포들의 후유증은 이루 말할수 없다.
고국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보이지 않게 봉사하고 있는 교포들에게 한국에서 온 퇴역장성들의 분별없는 행동이 오히려 애국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고 교포들의 숨은 노력이 한국을 살리는 일이 될 것이다.
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말 중에 한국에 참군인을 찾아볼수 없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나라가 좌파정권으로 기울어져 이지경이 될 때까지 지난 참여정부시절 군인들은 무엇을 했으며 용기있게 정의를 외쳤는가 묻고싶다. 별을 몇 개씩 달고도 왜 아무 대응도 하지 않았는가! 어깨에 별 하나 더 달기 위해 국가안보야 어떻게 되든 정권에 아부하고 지내 왔지 않았는가! 이제와서 누굴 탓하면 무슨소용이 있겠는가만은 나의 고국에 이제 참군인이 없다는 것이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국군은 죽어서 말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새겨 들어야 하겠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죽음으로서 말해 준다는 의미이지만, 목숨을 내 놓고 용감하게 전사할 참군인이 작금의 한국에는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by: Janne Pak
(White House Correspondent)
All Copy Right Reserved: article,photo,video on USAJOURNALKOREA Site
[나라가 좌파정권으로 이지경이 될 때까지 지난 참여정부시절 군인들은 별을 달고도 아무 대응도 없었다. 어쩌면 어깨에 별 하나 더 달기 위해 국가안보야 어떻게 되든 정권에 아부하고 지내 왔는지도 모른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은 지금 소리없는 두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외적으로는 북한과의 핵무기로 인한 안보위협에 대한 전쟁이고 내적으로는 좌파(종북,친북)와 우파(자유보수)간의 이념 전쟁중이다.
국가안보가 무너지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 생명이 위협을 느끼고 있는데도 국방의무를 책임지고 있는 군인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아니 눈치보기와 외국도피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군통수권자가 국가를 적국에 넘기기 일촉즉발이고 적과 야합하여 안보를 해체해도 눈뜬 당달봉사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당하고 있다.
대통령이란자가 마음대로 칼춤을 치며 잘못된 명령을 내려도 용기있게 그 명령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명령에 불복종하며 정의롭게 행동하는 군인이 없다.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Pentagon에서 미군의 의장대 사열식을 보고있다.
미국의 전직 국방장관들이 군통수권자의 잘못된 명령에 따르지 않고 자진해서 용기있게 군복을 벗는 정의로운 참군인의 모습에서 세계의 강국다움을 볼수 있다.
한국의 현역군인들은 눈치보느라 그렇다 치더라도 하물며 전직 장군들 마져도 국방을 위한 안보관과 국가관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대수장(전직 장군들의 단쳬)을 만들어서 행동하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줄지 알았지만 이또한 역시 정치권에 줄을 서기 위한 들러리로 볼 수밖에 없을뿐 본질이 실종되어 버렸다. 군인 본연의 임무 ‘국가안보’를 최 일선에서 책임지고 희생하는 행동이 아닌 정치적인 목적의 색깔이 짓다는 것이다.
또한 아쉬운 것은 툭 하면 퇴역 장성들이 미국으로 와서 교포들을 동원해 한바탕 쇼를 벌이고 떠나면 그들은 고국에 돌아가 마치 미국의 정치.안보.대가들을 만나 큰일이나 한것처럼 생색을 낸다는 것이다. 미국 교포들은 그들을 향해 더 이상 호구가 될수 없다. 그나마 국가에 충성하는 군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실망만 남는다. 퇴역장성들에 대한 교포들의 시선은 더 이상 군인이 국가안보를 지켜주리라고 믿지않는 단계에까지 와 있다.
물론 나라가 위태로울 때 누군가가 미국에 와서 한.미동맹을 외치며 도움을 청하는 역할을 할수 있지만 교포들의 현장 노력에 비해 큰 효과를 보이기에는 차이가 있다. 교포들은 생업 전선에서 바쁜 일상중에도 각자가 가진 달란트대로 위기에 닥친 고국을 위해 나름대로 미 정치인,전문가,의회등 커넥션을 통해 고국 살리는 일을 처절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교포사회의 정서를 잘 파악하지도 못하면서 교포들을 동원해 세미나,포럼,집회를 한뒤 내몰라라 고국으로 돌아가 버린후 감사함도 모르고 본인들의 정치적 세를 구축하기에 연연한 사람들 때문에 교포들의 후유증은 이루 말할수 없다.
고국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보이지 않게 봉사하고 있는 교포들에게 한국에서 온 퇴역장성들의 분별없는 행동이 오히려 애국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고 교포들의 숨은 노력이 한국을 살리는 일이 될 것이다.
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말 중에 한국에 참군인을 찾아볼수 없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나라가 좌파정권으로 기울어져 이지경이 될 때까지 지난 참여정부시절 군인들은 무엇을 했으며 용기있게 정의를 외쳤는가 묻고싶다. 별을 몇 개씩 달고도 왜 아무 대응도 하지 않았는가! 어깨에 별 하나 더 달기 위해 국가안보야 어떻게 되든 정권에 아부하고 지내 왔지 않았는가! 이제와서 누굴 탓하면 무슨소용이 있겠는가만은 나의 고국에 이제 참군인이 없다는 것이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국군은 죽어서 말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새겨 들어야 하겠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죽음으로서 말해 준다는 의미이지만, 목숨을 내 놓고 용감하게 전사할 참군인이 작금의 한국에는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by: Janne Pak
(White House Correspo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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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e Pak, 백악관 출입기자)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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