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四面楚歌)에 놓인 트럼프 대통령??“

Author
Janne Pak
Date
2021-01-08 17:00
(1-7-2021) [Special논단] by: Janne Pak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민들에게 연설을 통해 폭력적인 시위행동은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폭력시위
에 대한 대가를 치를것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7일, 현지) 짤막한 연설을 통해 이번 국회의사당 난입에 대한 시위대에 대해 폭력을 행사한데 대한 책임을 강력히 경고하면서 국가를 훼손하는 자들에게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을 언급했고 또한 본인은 연방 방위군과 경찰을 동원해서 시위대를 진압시키는데 일조했으며 어떠한 폭력적 행위를 명령한적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 그야말로 평화적 시위를 원했을 뿐 사태가 이렇게까지 된것에 대해 분명 다른 의도가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선거법 개정을 원하며 미국은 Pandemic동안 경제손실을 잃었지만 재건에 노력했고 앞으로 계속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키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위사건에 대해 책임자추궁등 연방검찰과 연방수사국이 수사에 나서고 있지만, 이 사건을 보면서 마치 지난날 한국의 5.18 광주사건이 오버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군경을 투입시켰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이 시위 진압중에 제 3의 폭도들에게 생명을 잃은데 대해 아직도 시위 진압의 명령권자가 책임을 지고 옥고를 치르며 평생을 악몽속에서 살고있다는 것이 뇌리를 스쳐가고 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부정에 불복해 각주에서 대거 워싱턴으로 몰려들어 시위를 하는중 일부가 국회의사당에 난입하고 시위중 인명피해가 발생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성난 미국민들과 일부 언론, 의회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책임을 전가하면서 탄핵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위를 진행하는 지지자들에게 ‘당신들의 목소리를 의회가 들을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라’라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폭력을 행사해라고 유도한 행동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총격사망자, 부상자등 경찰들이 폭행을 당하고 입법기관인 의회가 점령당하는 일이 발생한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에 대한 논란은 피할수 없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대한 불복종의 심정이야말로 그 어떤것이라도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이곳 보수 언론들은 ‘현직 대통령이 폭동을 일으켜라고 지시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보도를 하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진영의 언론보도를 보면서 냉정하게 분석을 해 볼수 있다. 한쪽을 매도하고 어느 한쪽을 박수치기 보다는 왜? 그리고 누가 이 시위에 개입되어 더욱 혼란스럽게 사태를 위험하게 만들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미 역사상 볼수없었던 이번 국회의사당 난입 시위대의 행동에 대해 사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돌팔매질이 시작되었지만 폭력적 행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아닌 제 3의 인물들이 시위대에 섞여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맡았다는 언론 보도가 눈낄을 끌고 있다.

정작 트럼프 대통령에게 동정심을 보였던 평범한 지지자들마저 돌아서게 만들었고 민심을 극도로 혼란스럽게 만들어 버린 보이지 않은 손의 음모가 존재한다면 미국은 그야말로 회생불가능한 나라로 전략하고 말 것이다.


@페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인 펜스 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수정헌법 25조에 의한 탄핵안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 의회의 페로시 하원의장은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헌법 25조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요청했고 펜스 부통령은 그럴수는 없다고 잘라 말하며 거부했지만 다른 일부 공화당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계속 탄핵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탄핵이란 말 자체를 거부하면서 부정선거에 상처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심정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적이 있느냐며 화가 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형태로든 표현한데 대해 심사숙고하면서 이성을 가지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대통령은 국가를 전복시켜라는 어리석은 생각과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공인이다.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걸 알아야 한다. 대통령이 화가 난다고해서 아무렇게나 행동하고 표현한다면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더구나 국가를 다스릴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상실된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이번 시위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에 대해 언급하며 조기 사임촉구를 말하고 있다.(1-07-2021)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을 단 하루라도 집무실에 머물수 없게 해야 한다며 즉각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이번 국회의사당 시위대의 행동에 대해 집권당인 공화당의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끝까지 민주당의 입맛에만 맞출수도 없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월 20일 대통령취임식날 평화롭게 정권이양을 할것이지만 취임식에는 참석하지 않을것임을 밝혔다. 펜스 부통령의 입지는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 대해 비정상적인 멘탈 이탈자, 또라이 내지는 범죄자로 보도하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한 나라의 현직 대통령을 일순간에 추락 몰락시키는 언론들의 횡포가 무섭기 보다는 소름이 끼친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정상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지게 한데 대해서는 신중하지 못한 일부 보수우파언론들의 분별없는 상상보도에도 문제가 있다. 관심을 끌기위한 그럴싸한 가짜뉴스로 정보를 잘못 판단케해 행동개시한 사건이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불러오는지 깨달아야 할 때다.

Fact(사실)을 체크하고 상대를 완전히 파악 할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원리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by: Janne Pak
(White House Correspo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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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e Pak, 백악관 출입기자)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