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백악관, 코미 연방수사국장 증언 임박했다."

Author
Janne Pak(박금자)
Date
2017-06-05 22:46
 
*사라 Sanders 백악관 부대변인
(6/05/2017)
코미 저 연방수사국(FBI)의 청문회가 오는 8일(목) 연방의회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열릴것이라고 백악관 사라 Sanders 부대변인이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보도했다. 코미 전 국장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격 해임되었으며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단독으로 만났을때 수사 중단 요청을 받았다는 메모를 남겼다. 코미 전 국장은 이미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위해 특별검사로 임명된 로버트 뮬러 전 FBI 국장과도 증언 범위등을 상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러시아 내통 스캔들의 핵심 인사로 지목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 내통 의혹과 관련한 증언을 거부했으나 하원 정보위가 강제소환장을 발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에게도 소환장이 발부됐다. 하원 정보위는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정황을 다룬 보고서에 거론된 미국인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안보국(NSA), 중앙정보국(CIA)에 대해서도 소환장을 발부했다 코미 전 국장의 증언과 플린 전 보좌관 소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개입 정황과 러시아 내통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된다면 파문이 매우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은 러시아 내통 의혹과 수사 개입정황 등을 모두 '가짜 언론의 뉴스'와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추구하는 '마녀사냥'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도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