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2017)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국가 안보국(NSA)의 선임 전략기획관이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의 의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면하는 시간이다. 필자는 메튜 선임관에게 두가지 질문을 했다. 하나는 미국은 한국과의 FTA에 관해 재협상을 고려하고 있느냐? A: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사드나 핵문제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조율을 하고 있는데 반해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번에 짚고 넘어갈것이다. 미국은 중국의 불량한 철강과 한국의 자동차등 불균형한 무역거래를 바로 잡기 위해서 기필코 협상에 대한 전면적인 것들을 검토하고 있다. 북핵문제에 관해서는 한국과 미국 양국이 핵을 폐기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있고, 또 사드문제에 대해서는 근본적인것은 변하지 않을것이다. 다만 한국정부가 그들의 내국적인 환경에 필요한 검토가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원칙적으로의 사드 한국배치에 대해서는 변한것이 없다고 하니 큰 변동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 사드에 대해서는 정상회담의 main이슈가 아닌것 같다. Q: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방문이 국빈방문이냐 실무차원의 방문이냐는 질문에는 A: 실무방문이다 라고 답했다. 국빈방문과 실무차원의 방문은 완전히 격이 다르다 의전행사가 틀리다. 국빈방문은 거대한 행사다. 로즈가든에서의 군악대와 군사열식 그리고 붉은 Red 카페트 위에서 두정상이 함께 연설을 하고 미국가와 애국가가 각각 울려퍼지면서 미 대통령과 함께 군열병식을 두루 하게된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행사가 전혀 허용 되지 않는다. 양 대통령이 회담후 로즈가든에서 기자들 앞에서 이번회담의 결과를 알리는 statement를 읽고 끝난다. 기자들의 질문도 없을 것이라 발표됐다. 한국의 TV방송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마치 대단한 의전을 받는 것처럼 호들갑을...
Janne Pak(박금자) 2017.06.29
(6/23/2017) * Mike Pence Vice president 미 언론들이 드디어 북한에 대해 미국의 군사적행동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첫째 중국이 북핵문제를 해결하도록 마냥 기다려서는 않된다는 신호다. 둘째 웜비어에 사망에 대한 분노다.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위협적인 요소로 남아있다는 것이 미국으로서는 이제 인내의 한계가 왔다는 것이다.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도 연일 북한에 대한 미국의 강경노선을 언급했고 군사적인 행동도 불사하라는 제의를 하기도 했다. 22일 윌슨센터에서 기조연설을 한 펜스 부통령은 북한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북한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이다. 미국은 야만적인 북한정권을 우선적으로 다룰것이며, 핵 탄도 미사일을 완전히,영원히 포기 할 때가지 외교적 경제적으로 계속 압박할 것이다." 라고 강력히 말했다. 미 의회는 상원의원 19명이 일제히 북한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야만적인 북한을 그냥 둬서는 안되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해야된다는 것이다. 강력한 북한 제재압박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측이 한국과 같은 의견제의에 대해 한국은 중국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것이지 동맹국인 미국의 입장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이고 있다고 볼멘소리도 늘어 놓았다. "북핵동결을 하면 전략자산 축소를 해라든지 훈련축소" 등을 언급하는것은 한국에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물론 중국과 북한으로서는 과히 듣기 좋은 소리에 지나지 않겠지만 북한에게 명분의 기회를 줄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레 입을 열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대북정책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중국과 같은 페이지를 가고 있는게 더 많이 있다는 것이 이곳 미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중적...
Janne Pak(박금자) 2017.06.24
(6/22/2017)워싱턴 Nauert 국무성 대변인 미국무성의 Nauert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중국에 대한 북핵문제 해결에 대해 온도차가 있음을 밝혔다. 어제 국무성에서 있었던 중국과 미국과의 외교안보회의에서 중국이 미국에 제의한 "북한이 핵동결을 하면 전략자산을 축소해야 한다."라는 발언에 대해 미국은 북한의 어떠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며, 북한과 대화를 위해서는 북한이 먼저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 Step들을 갖추어 질 때라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제의하는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하는것과 동일한 것인데 틸러슨 국무장관이 밝힌 북한이 먼저 비핵화를 하지 않는한 협상테이블에 나설수 없고 대화의 여지가 없음을 일축했다. Q: 인도에서 주재하는 계춘영 북한대사가 최근 발언한 미국과의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해 "미국이 한.미훈련을 완전 중단하면 북한도 핵무기 개발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말한데 대한 미국의 입장은? : A; 비핵화가 먼저라는것에 대해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Q; 최근 문정인 통일 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 북한이 핵을 동결하면 한.미훈련을 축소하고 전략자산도 축소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가? A: 한국정부가 이미 언급을 한것 같다 그의 발언은 정부의 입장이 아니고 개적인 견해라고 해명했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에서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다시 말하지만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Again, Our position hasn't changed. 북한.한국.중국의 입장이 어떻든 미국의 기본입장은 비핵화가 먼저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북한은 전제조건(without any free-condition)없이 대화에 임하겠다고 하는데, 미국은 비핵화가 곧 전제조건임에 변함이 없다고 한다면 결국 기싸움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 더구나 북한이 한.미훈련 완전중단을 요구하고 핵무기...
Janne Pak(박금자) 2017.06.22
(6/21/2017) -중국이 북한에 대해 더 강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 Mattis 국방장관과 Tillerson 국무장관이 중국과 외교 안보 장관회담후 국무성 Dean Acheson 오디토리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미국과 중국은 2틀동안 워싱턴에서 외교 안보 장관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은 북한에 핵 미사일개발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핵은 국제사회의 가장 위협적인 것이며 한반도의 비핵화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번 중국과의 회담은 생산적이었고 북핵문제에 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중국이 북한에 대한 역할을 완성할것인지는 지켜볼것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사망한 웜비어 학생에 대해 건강한 청년이 북한에 여행갔다가 죽음으로 돌아온것에 대해 무슨이유가 있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아직 인내를 갖고 지켜보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진실을 보일것이고 피력했다. 한편 틸러슨 장관은 지금까지 중국의 북한에 대한 압박에 대해 만족하느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역할을 잘하고 있는것 같지만 아직도 미숙한 것들이 많이 있다면서 중국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것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은 역할을 잘하고 있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더 강한 압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앞으로 세컨더리 보이콧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독자적 행동을 취할 기미를 내 비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Janne Pak . 한국명: 박 금자/  (재미 언론인) - 20여년 동안 한반도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 현재 미국방부, 백악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Janne Pak(박금자) 2017.06.21
(6/20/2017) -Statement by President Trump on the passing of Otto Warmbier- Otto's fate deepens my Administration's determination to prevent such tragedies from befalling innocent people at the hands of regimes that do not respect the rule of law or basic human decency. The United States once again condemns the brutality of the North Korean regime as we mourn its latest victim. 트럼프 대통령은 웜비어 사망은 북한의 잔혹한 정권에 의해서 희생된것이 틀림없으며 우리는 그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것이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정권의 비극적인 행동이 마지막이길 바란다고 격조높은 목소리로 분을 참지 못했다. 미 의회의 멕케인 의원도 이번 웜비어 사망은 분명한 미 시민이 김정은 정권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말하고 응분의 조치를 취할것이라 말했다. 오늘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Spicer대변인은 북한에 대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더 강한 압박을 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스파이설 대변인은 중국이 대북압박에 더 힘을 쏟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래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그 만남은 더 멀어질 것이다.고 답변했다. 미 국부성의 정례브리핑에서의 웜비어 사망에 대해 Nauert대변인은 북한이 웜비어 사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와 더불어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은 인권학대에 대해 분명한 책임이 있으며 이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잔혹한 행동에 우리는 좌시하지 않을것이고 앞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더 많이 진행할것이며, 전략적 자산도 한국에...
Janne Pak(박금자) 2017.06.20
(6/19/2017)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문정인 대통령 특보가 막말을 한것에 대해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 전문가들과 정치권도 문재인 정권에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우선 북한을 핵개발로 부터 면죄부를 주는 발언과 사드 배치를 1년이상의 기간을 잡는다는 것은 안보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국이 중국의 시선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한.미 연합훈련 축소는 개인의 입에서 함부로 나오지는 않을것이라 믿고 있는 미정부는 어떤형태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 함께 작용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 안보란 어떤 개인의 생각에서 치고 빠지는 그런 감상적인 용어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정인이 개인 자격이었고 학자로서 한 말이라고 피하고 있지만, 천만에 학자이기 이전에 그는 대통령이 지명한 통일 외교안보 특보라는 타이틀을 가진 고위 정책자이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아무리 학자라지만 국위를 해칠 막말을 해서는 않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한국과 미국이 북핵문제와 사드문제로 동맹관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문정인 특보는 제정신이 있는 사람인지 그의 인격이 의심스럽다. 피해갈 것을 피해가야지 책임을 지고 당장 직책에서 사퇴해야 됨이 마땅하다는 의견이 이곳 미국정가의 그에 관한 분위기다. 문정인 특보는 너무 튀려고 하다가 본인이 하지 말아야 할 소리, 할소리를 가리지 못한것에 대해 미정부에 사과해야 한다. 이번 막말 발언은 미국에 정면으로 한방 내 뱉으려는 계획된 발언이었지 않나 의구심을 나타냈다. 지난 12일 북한에서 식물인간으로 석방된 웸비어 학생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가 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잔혹성에...
Janne Pak(박금자) 2017.06.19
(6/14/2017) *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총격사건에 대한 긴급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오늘(14일) 오전 7시 버지니아의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야구장에서 내일 있을 국회의원들의 연례 야구경기를 앞두고 22명의 동료 의원들과 야구를 연습하는중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괴한이 쏜 총격으로 미 공화당 원내총무인 Steve Scalise의원이 총상을 입고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추가로 총상을 입은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소식을 접한뒤 모든 일정을 취소하였고 백악관에서 미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일어난 총격사건에 대해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어떤형태로든 미국민의 안전을 제일로 삼고 안전을 위해 노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Scalise의원에 대해 그는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자 이며 나의 친한 친구라고 말하며 친구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4명의 부상자들에게도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하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기를 사용한 범인에게 미국민의 안전을 해치는 일을 하는 자는 절대 용서치 않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모든 안전장치를 동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알렉산드리아 Brown경찰국장과 연방수사국(FBI)의 기자회견이 현장에서 있었으며, 범인은 일리노이주의 벨뷜에 거주하는 66살의 제임스 헛치컨슨으로 밝혀졌다. 범인 제임스씨는 평소에 공화당을 싫어했고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글을 그의 소셜 네트워크에 자주 올렸다고 전해졌다. 범인이 왜 이곳 야구장에 까지 왔는지 그리고 총기를 소지할수 있었는지에 대해 현재 연방수사국의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미국민중에 현 정부를 반대하거나 자신이 원치않는 정책을 만들어 내는 정치인을 타깃하는 정신적인...
Janne Pak(박금자) 2017.06.15
(6/13/2017) * 13일 오후 Jeff Sessions 미 법무장관이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장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미 국무성 Heather Nauert대변인. ** 미하원 정보위원회는 오늘 Jeff Sessions 법무장관의 러시아 스캔들에 관한 증언을 개최했다. Attorney General Sessions calls allegations of collusion with Russia on 'appalling and detestable lie' 세숀스 법무장관은 2016년 대선때 러시아와의 어떠한 거래가 성립이 되었는지 진실을 알아야 할것이라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로버트 뮐러 특검을 해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폴 라이언 연방하원의장은 특검을 해임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밝히면서 특검을 통해 밝힐건 밝히고 넘어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그의 소신을 피력했다. 세선스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코미 전 수사국장간에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tape를 제출할것과 코미 전 국장의 진술내용이 담긴 증거자료를 제출 할 것을 권유했다. 둘중에 누군가는 거짓증언을 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질 조짐이다. ** 미국무성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17개월동안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풀려나온 버지니아 대학교 Otto Warmbier학생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왐비어가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그리고 그가 풀려난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도 모르며, 더이상 간섭을 말기로 하자고 기자들에게 일축했다. * 지난 11일 데니스 Rodman이 방북한 사실에 관해서는 왜 그가 방북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고 그가 미국 돌아와 밝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드먼의 방북에 대해 본 기자는 최근" 미국회가 발의한 "북한 여행 통재법"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물었다....
Janne Pak(박금자) 2017.06.13
(6/09/2017) . * 9일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합동 기자회견 중인 Klaus Iohannis Romania대통령과 Trump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루마니아는 미국과의 보조를 가장 잘 맞추고 있으며 아프카니스탄에도 미국과 함께 군사적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TO가 방위비 2%를 증액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T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은 여태까지 안보무임승차를 해 왔지만 앞으로는 미국이 손해 볼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적어도 지난것에 대한 것은 논하지 않드라도 앞으로는 반드시 방위비에 대해 짚고 넘어갈 것이며 동맹국들은 이를 이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이 끝난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워싱턴 타임즈기자는 어저께 코미 전 연방수사국장이 청문회에서 밝힌 그의 진술을 믿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공모도 사법방해도 한적 없다.' 라고 답변했다. 또한 코미 전 수사국장은 그가 진술을 함으로서 나의 진실이 밝혀졌다.라고 말하면서 코미 수사국장은 오히려 기밀유출의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고 반격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손을 들어 질문을 하려는 기자들에게 여기 아직도 가짜뉴스로 자기를 죽이려는 엉터리 언론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바른 언론사 기자들에게 질문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코미 전 수사국장의 청문회 진술에서 대통령이 퓰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수사를 중단할것에 대해 외압이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은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러시아 스캔들의 수사를 방해 한적 있는가? No I did not do that라고 강조 했다. 만약에 대통령이 사법적 절차에서 선서를 하고 진술을 하드라도 정직한 답변을 할것인가?...
Janne Pak(박금자) 2017.06.09
(6/08/2017)   * 8일 오전 10시 상원 정보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는 Comey 전 FBI국장. 트럼프 대통령과 Comey 전 FBI국장의 러시아 스캔들과 코미국장의 해임에 대한 진실공방이 오늘 미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열렸다. 리처드 버 정보위원장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청문회는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지난 5월 9일 해임된 이후 한달만에 모습을 보여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청문회장에 들어섰다. 코미 전 수사국장은 오늘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이후 3번의 대면과 6번의 통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코미 전 국장은 흐트러진 자세없이 기억속에 담아둔 모든 진실을 말하겠다고 하면서 A4용지 7페이지를 메운 메모지를 가지고 있으나 이를 증거로 메모지를 읽지 않고 똑 바른 자세로 일일이 기억을 더듬어 논리를 펴나가기 시작했다. 모든 언론의 시선을 받은 코미 전 수사국장은 이번의 증언은 본인의 진실을 모아 둔 것을 발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코미 국장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이후 백악관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에게 충성심을 요구했고, 2월 14일 Meeting에서는 대통령과 단 둘이 만난 자리에서 "I Hope you can let this go."라고 말했으며 퓰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기를 희망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외압이 있었음을 폭로했다. 또한 러시아 스캔들에 관한 수사에 대해 "I need Loyalty I expect Loyalty" 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다고 코미 국장은 고백했다. 코미 국장의 고백이 사실이라면 이는 엄연한 '사법방해 행위'이므로 탄핵 사유가 된다고 언론은 발표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코미 국장의 증언은 사실이 아니며 이는...
Janne Pak(박금자)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