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2018) - 북한, 오만방자하게 굴다가 신뢰회복 불구!- 24일 (현지시간) 중동(아프카니스탄)전쟁에서 맹활약을 한 Navy Seal 대원들에게 매달을 수여하는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있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24일 현지) 북한 김정은에게 미. 북 회담을 전격 취소한다는 서한에 서명하고 직접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북한의 무모하고 공격적인 발언에 극도의 분노감과 적대감을 느꼈다고 한다. 김정은에게 서한을 작성하기전 지난밤 고위 관리들과 만나 논의했으며, 더 이상 자신의 참모들에 대한 모욕적이고, 미국에 대한 초토화를 운운하는 북한과 회담을 한들 큰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판단, 직접 결단을 내린후 공식 서한에 서명을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서한에서 최강국 대통령답게 최대한의 분노를 자제하고 정중하게 미.북회담을 취소한다고 전했다. 서한 마지막은 미국이 언제든지 대화의 여지를 열어놓겠다고 한 것은 미국이 쉽게 북한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말이 아닌, 미국 사람들의 타인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 사람들은 아무리 원수와 싸움을 해도 정중히 인사를 하면서 뺨을 때린다. 미국의 정서를 알아야 한다. 북한이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용서해주고 회담을 복귀할 수 있는 뜻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국은 이미 북한의 술수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북한은 깨달아야 한다. 지금까지 한국 정부에 해 왔던 변덕스러운 행동 무모한 행동 벼랑 끝 전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미국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백악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은 없었다. 갑자기 비공개 브리핑을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Matt Pottinger (NSC...
Janne Pak(박금자) 2018.05.27
(5/23/2018) 한.미정상회담 끝나자마자, 북한 또 회담 재고하겠다. 협박 5월 22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개최된 한.미정상회담. 22일 개최됐던 한. 미 정상회담을 두고 언론에서 발표한 것과 그렇지 않은 스토리들이 일파만파 전해지고 있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 언론은 fact(사실)을 그대로 국민에게 전해야 할 사명이 있어야 한다. 언론이 책임과 사명의 혼란에 빠져있으면 곧 국민이 곤경에 빠지게 되고 국기가 흔들린다. 언론은 비판적이면서 중립을 지켜야 하고, 대통령을 향해 올바른 쓴소리를 할 때 국가가 바로 선다. 이번 미. 북 정상회담은 여느 정상회담과 달리 말 그대로 working level에서 이루어지는 실무적 회담이라고 볼 수 있다. 의전도 없었고 영부인과 함께하는 만찬도 없었다. 그야말로 오찬을 하면서도 일의 연장선에서 계속되는 회담이었다. 아쉬운 건 공동성명과 공동 기자회견이 없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의 시작은 22일 오후 12:05분에 문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백악관 West Wing에 도착하면서 마중 나온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한 후 곧바로 oval office로 향해 양정상 간에 회담이 시작됐다. 단독회담 21분 기자들의 질의응답 39분 오찬이 끝나고 오후 1시 52분에 백악관을 떠났으니 2시간도 채 머물지 않은 정상회담이었다. 기자들은 일제히 짧은 일정을 가지고 뭘 논의하겠다고 문 대통령이 워싱턴을 와야 했는가. 궁금해하면서도 분명히 중요한 일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공동성명서 하나 없고 합동 기자회견도 없는 것에 대한 불만도 많았다. 양국 정상이 만나서 확인한 것 외에 이룬 것이 하나 없다. 실무자 선에서...
Janne Pak(박금자) 2018.05.27
(5/21/2018) 미. 북간의 간극 좁혀질수록 남한과는 거리둘 것 최근 북한의 남한에 대한 갑작스러운 변화를 두고 여러 가지 설과 분석이 오가고 있다. 문제는 북한 전문가라는 학자들도 북한 김정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못하고 있다. 김정은 개인을 분석하기 전에 북한이란 정치제제와 3대 세습 정권에 대해 알고 넘어가야 한다. 북한 김정은이 독재자로서 혼자 결정하고 책임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분명히 그들 집단도 각각 조직이 있다. 특히 젊은 나이에 최고위원장 자리에 앉은 김정은의 뒤에는 오랫동안 갈고닦은 협상 고수들이 컨트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4.27 판문점 선언이 잉크도 마르기도 전에 멕스 선더스 훈련, 태영호공사 발언 등을 트집 잡아 남. 북 고위급 회담을 갑자기 새벽에 취소한 것과 미국 백악관 볼톤 국가 안보보좌관에 대한 질타는 북한이 결국 비핵화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 탓을 하기 이전에 북한이 왜 이런 핑계를 적나라하게 늘어놓고 있느냐에 대해 세심히 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두고 보면 남한도 미국도 탓할게 없다.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고 했으니 완전하고 정확한 비핵화(CVID 혹은 PVID)를 하겠다는데 목적이 있다. 그것은 곧 남한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지 손해 보지는 않는다. 남한 역시 판문점에서 김정은과 손잡고 평화롭게 잘 지내자고 거금을 들여서 대접하지 않았는가! 김정은이 왜 벨이 꼬여서 트집을 잡고 있는가를 정확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북한의 일련의 행동은 북한 내부의 충돌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는 증거다. 즉 군부와 외무상과의 충돌이다....
Janne Pak(박금자) 2018.05.27
(5-16-2017) [Special논단] -미.북회담 앞서 문재인 정부 길들이기 나섰다. - 16일 새벽 북한이 돌연 남.북고위급회담을 취소한다고 통보해 왔다.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미국. 외신기자들은 북한의 김계관 제1부상이 말한 “핵포기를 일방적으로 강요할 시 미·북 회담을 재고하겠다.”는 데 대한 진의를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미·북회담 재고에 관해 미국의 고위관리들은 예상했던 일이다. 새로운 것은 아니다. 결국 북한의 민낯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오히려 미·북회담이 진전되어 합의라도 해서 북한이 선 제재와 보상·대가를 챙기고 비핵화 사찰을 진행 하는중 악마의 본심을 드러내고 파탄이 난것 보다 북한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 다행이다. “디테일에 ’악마‘가 있다.”는 말이 실감 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6일 현지) 백악관에서 우즈베키스탄의 Mirziyoev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기자들이 “북한이 미.북회담 재고를 언급한데 대한 반응”에 대해 묻자 “We haven't received anything, We haven't heard anything, We will see What happens."(우리는 아무것도 받지도,듣지도 못했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반복하면서 말을 아꼈다.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우리의 입장은 변함없다. CVID 그대로 간다.‘라고 말한다. 북한이 미국을 길들이려는 속셈을 알고 있다.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고 했으니 당연히 완전 비핵화를 해야 함이 마땅하지 않는가! 북한은 한·미 멕스선더(Max thunder)훈련과 탈북자인 태영호 공사의 발언을 핑계 삼아 한국과 미국을 싸잡아 비난하면서 결국 북한이 완전 핵 폐기를 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밖에 없으며 미리 트집을 잡아 판을 깨려는 속셈일 수도 있다고 본다. 한국의 정의용 안보실장이 북한에 갔을 때만 해도 북한은 중국과의 사이가 좋지...
Janne Pak(박금자) 2018.05.18
(4/26/2018) -문재인 정권 낭만적으로 북한 대했다간 거덜난다. 마이크 폼페오 신임 미 국무장관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밀 회동후 악수를 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미국시간), 미 상원의 국무장관 인준안에 통과된 마이크 폼페오 전 CIA국장에게 새 국무장관 직책을 축하하면서, Mike Pompeo가 새 국무장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Pompeo 신임 국무장관은 미국과 미국민을 사랑하는 반공주의자이며, 그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금의 혼란스런 국제 정세흐름에 맞춰 유능하고 재능있는 에너지 넘치는 인재가 바로 Mike Pompeo라면서, 이것이야말로 미국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신임 Pompeo(폼페오) 미국무장관은 앞으로 미.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서둘러 인준을 통과 한 점도 없지 않아 있다. 특히 인재를 다루는데 남다른 talent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독특한 포인트이자 앞으로 북한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에 막후 역할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폼페오 전 CIA국장은 미 국회에서 신임 국무장관으로 인준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 지난 4월 Easter Weekend에 북한을 방문 김정일과 단독 비밀회담을 가졌다. 정보수장대 북한의 군통수권자와의 대화는 앞으로 미.북간의 회담에 큰틀을 그릴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셈이다. 폼페오 신임 국무장관은 김정은에 대해 이미 90%를 파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메신저가 북한 지도자의 메시지를 전달해 준 것 만으로는 절대 믿을수 없는 상황이기에 직접 북한과 딜을 한 것이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적성국 수장과도 대화를 할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4.27 판문점에서 남.북한의 정상들이 만남을 갖고 한반도문제를 풀어간다는 것에 대해, 회담의 주제가 ‘비핵화’에 포커스를...
Janne Pak(박금자) 2018.04.26
(4-23-2018) [Special 논단] - 김정은 최종목적 달성시키고 있는 문재인 정부 운명의 시간- 2018.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남한이 ‘종전선언’을 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한데 대해 미국정부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한이 종전선언을 한다니 좋은 일이라고 말했지만, 공식적으로 전쟁종식을 선언하고 나아가서 평화협정을 하기 까지는 남한이 북한에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다는걸 명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종전선언이 공식적으로 선포되려면 비핵화가 우선인데 남한이 북한을 완전비핵화시킬수 있다면 그보다 더 환영할 만한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의 비핵화는 여러 모로 분석해 볼 때 아직 현실성이 불투명하고 진정성에 의문의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더 지켜 봐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지난 2007년 9월 전 부시대통령과 전 노무현대통령이 APEC정상회담에서 만나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게 될 경우 미국은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 할 것.”이라고 했다. 부시 전 대통령이 재차 북한과의 평화협정체결에 대한 이슈를 언급한데 대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필자는 1995년 3월 UN의 북한 대표부로부터 “극비훈령 348호”를 입수했다. 미.북간의 핵 회담이 한참 무르익을 당시였고 한국은 미.북간의 회담내용도 차단되어 있어 왕따를 당하고 있을 때 였기에 이 극비훈령이 미국의 외교가에서 큰 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었다. 북한 김정일은 당시 “극비훈령 348호”를 통해 미국에 두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극비전략(Top Secret Strategy) 내용: 지시사항 1. 미국과 담판을 벌여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2.주한미군을 완전 철수케 하라 “ 는 지령이다. 북한이 핵을 이용하여 최종 목적을 달성하고자...
Janne Pak(박금자) 2018.04.24
(3-27-2018) [Special논단] -혈맹 중국에 다가간 김정은, 동맹국 미국에 이탈하는 문재인 정권 - 북한 김정은이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 시진핑 주석과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필자는 이미 27일 새벽 시진핑과 김정은이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동안 두문분출하던 김정은이 왜 황급히 중국으로 달려갔을까! 여러 가지 설이 나오고있지만 답은 간단하다. 그동안 김정은이 핵 개발로 탕진한 경제를 걱정한 나머지 안면몰수하고 자존심 구기면서까지 민족이란 미명하에 남한에 접근해 경제적 지원을 얻어 볼까하는 꼼수를 부렸다. 유엔 제재를 한국을 이용하여 한번 풀어볼까도 망설였다. 이미 수차례 미국과 한국 그리고 국제사회와 약속을 어기고 경제지원만 받아챙기고 핵개발을 해온 북한 김정은이 이제는 만만찮게 속지 않을 한국국민들 그리고 미국을 여러모로 지켜보면서 쉽지 않을것이라는 판단에 ‘집나간 개가 주인을 찾아 가듯’ 중국을 향해 발길을 옮긴 것이다. 중국 또한 그동안 김정은의 행동이 못마땅하지만 작금의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시작되면서 전략적인 자산인 북한을 최대한 이용해 보겠다는 심사다. 중국은 미국과의 분쟁이 어렵게 꼬일때마다 북한을 이용해 미국을 견제하는 지렛대로 삼아왔다. 중국은 남.북 대화 미.북대화를 환영한다고 하지만 내심은 중국이 소외 되는걸 우려해 왔다. 핵 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늘 제안해 왔지만 실제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를 위한 정상회담을 한다고 하니 자칫, 그대로 방치해 놨다간 혈맹이자 전략적 자산인 북한이 미국에 끌려 들어가버리면 중국으로서는 또한 러시아도 마찬가지로 사회주의 일원인 북한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판단에 극비리에 김정은을 호출해 혈맹으로서의 재 다짐을 회생한 것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Janne Pak(박금자) 2018.03.28
(3-11-2018) [특별논단] -지금은 대화의 전초일뿐 협상까지 가기엔 북한의 행동에 달렸다.   북한의 비핵화 천명, 한.미군사훈련 이해등 북한이 미국과 대화 하고싶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던진 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두가지 매력적인 제안에 망설이지 않고 전격적으로 북한의 초청을 수락했다. 미국이 북한에 대화의 전제조건을 제시한 사항들이 입맛에 맞게 들어 있었다. 지난 8일(목)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특사단이 김정은의 메시지를 설명하는 순간 백악관의 참모들과 의논할 여지도 없이 덜렁 수용한 것은 북한이 비핵화의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한국 특사단의 김정은의 특별한 메시지 였다는 것이다. 사실 미국은 비핵화 대가로 북한에 어떠한 대가도 양보도 없다고 공언해왔기 때문에 귀가 쏠깃 할 수 밖에 없다. 진실여부는 나중에 가릴지라도 당장 들어본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이 백기를 든거나 마찬가지임을 판단했고 이때야 말로 최적기를 잡은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해졌다. 정의용 특사단이 45분간 설명을 한후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특사단에게 직접 기자들에게 설명해라고 한 이유도 한국 특사단들이 구두로 설명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것이다. 만약에 김정은이가 비핵화나 한.미연합훈련 이해. 비핵화를 위햔 대가 없음이 사실이 아니라면 둘중 두군가는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즉각적인 판단에 당황한 참모들이었지만 사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미국이 김정은이가 제의한 비핵화 담판싸움에서는 일단 미국이 유리한 입장이라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되는 기자들의 즉흥적 미.북회담 수용에, 북한에 말려 들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공세에 아직 대화의 전초에 있지 아직 협상은 아니다고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Janne Pak(박금자) 2018.03.11
(3-04-2018) [Special] 공격당하지 않으려면 공격해야! 북한 핵(Nuclear Issue)문제가 워싱턴 정가의 톱 이슈로 부상한 지가 지난 참여정부 시절부터 시작해서 몇 년이 흐르고 있지만 아직도 트럼프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비핵화 해결은 진행 중에 있다. 지난 참여 정부 때 북한에 대한 ‘인내 정책(patience policy)’과 한국의 ‘햇볕 정책’으로 인해 북한이 시간을 벌고 핵무기를 완성했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는 이에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 대통령의 임기 8년(two terms) 내에 반드시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북핵 문제를 다루는 6자 회담은 유명 무실된 지 오래고, 작금의 북한은 미국에 핵보유국을 인정해 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 ICBM, SLBM 등 완전 개발을 할 시간을 더 이상 주지 않고 끌려 다니지 않겠다며 “인내는 끝났다(patience is over)”고 공언을 했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군사적 행동이 아닌 외교, 경제적 압박으로 소리 없는 전쟁은 계속 진행 중이다. 한국 정부만 이것이 전쟁인 줄 모르고 있다. 반드시 총칼로 피 흘리는 싸움이라야만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앞으로 무역전쟁도 시작될 것이다. 작금의 현 문재인 정권의 경제와 안보 정책의 전문가는 없다. 오직 북한만 달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북한 핵의 피해자는 바로 한국이다. 이웃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비핵화 문제를 외면하고 다른 나라에 맡길 수 없다. 우리의 안보는 결국 우리가 먼저 지켜야 한다. 최소한의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야만 동맹국도 보호해 주려는 마음이 생긴다. 북한은 핵을...
Janne Pak(박금자)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