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포기 없이 '종전선언' 없다._Pompeo 장관 확인"
Author
Janne Pak
Date
2020-10-25 18:06
(10-21-2020_ [live News] By: Janne Pak
@Pompeo 장관이 국무성 풀기자단과 브리핑중 본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10-21-2020)
Pompeo 국무장관은 21일 국무성 풀기자단과의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문재인 정부가 언급한 북한관의 ‘종전선언’에 대해 ‘종전선언’은 북한 핵포기가 전제에 있음을 밝혔다.
이날 국무성 브리핑에서 본 기자가 pompeo장관에게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취재중인 Janne Pak(제니 박)기자- 국무성에서(1-21-2020)
QUESTION(제니 박): I have two questions on the South and North Korea. Recently President Moon Jae-in of South Korea mentioned about the declarations of the end of the war with North Korea. Is it possible that without North Korea's nuclear abandonment? And I have a second question: Will there be any change of USFK if the defenses cost share is not met enough for the United States?
(두가지 남,북문제에 관해 질문하겠다. 최근 문재인이 북한과의 종전선엔에 대해 언급했다. 북한의 핵포기 없이 종전선언이 가능한가?)
SECRETARY POMPEO(답변): So our position on that set of issues, that suite of issues with respect to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 brighter future for the North Korean people, which would obviously include documents that would change the statu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re’s been no change in the way the United States thinks about this. We continue to believe that there’s an important, good outcome for global peace and stability and for the North Korean people, and we hope that we can get back to the table and begin to have those discussions in a serious way and would ultimately lead to what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was speaking to.
(그래서 그 문제들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일련의 문제들은, 결국 북한 사람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될 것이다.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방식에는 변화가 없다. 우리는 세계 평화와 안정과 북한 주민들을 위해 중요한 결과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다시 협상테이블로 돌아가서 궁극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진지한 방식으로 논의를 시작해야한다. 문재인도 이런 입장에서 말했을 것이다.)
QUESTION(제니 박): And second question, do you have anything about the cost sharing with South Korea, if not it may be enough for the United States and DOD still leaving the U.S. troops in South Korea?
(두번째 질문: 한국과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미국에 충분히 만족하지 않을 때 주한미군 철수 가 불가피할 상황이 될것인가요?)
SECRETARY POMPEO(답변): Yeah, we’re still working our way through it. I don’t have anything to announce today. The discussions, the conversation about appropriate burden sharing there continues.
(우리는 여전히 그 문제를 해결키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특별히 발표할게 없다. 만족할 만한 분담금을 위해 논의와 대화가 계속 되고 있다.)
QUESTION(제니 박): Thank you
@Pompeo 국무장관과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 (국무성 청사에서 만남).(10-21-2020)
@O'Brien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과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백악관 oval office 앞.(10-21-2020)
미국은 한국이 제시한 종전선언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북한의 비핵화가 협상의 우선순위임을 확실히 짚어줌으로서 최근 문재인 정부의 선 종전선언, 후 북한 비핵화의 인식이 잘못됨을 지적하면서 종전선언이 비핵화 없이 따로 갈수 없음을 확인했다. Pendamic과 미 대선이 코앞에 있는 중요한 시기에 미 안보수장들의 만남에 의미가 있음을 알수 있다.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본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국무성 청사).(10-21-2020)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은 pompeo 장관을 만나고 나오면서 국무성 청사에서 묻는 본 기자의 “남.북한 문제에 대해 동맹인 미국의 동의없이도 독자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냐?”는 질문에
>>서훈 실장은: “남.북한 문제는 국제사회와 주변국들이 동참해어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 독자적인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종전선언’ 또한 핵협상 테이블 위해 항상 올려져 있는 이슈라면서 다만 선 비핵화 후에냐 아니냐가 관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워싱턴을 비밀리에 방문한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Robert O'Brien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Pompeo 국무장관 그리고 Esper 국방장관을 다각적으로 만나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게 한.미간의 이견이 있었음을 은연중 확인하는 자리였음을 보여 주면서 국제사회 도움없이 한국의 독자적인 북한에 대한 자세도 어쩔수 없이 변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노골적 친중으로 가고 있는 한국을 침묵으로 지켜 보고 있던 미국으로서는 동맹인 한국의 행태가 못마땅할 수 밖에 없다. 경제는 중국에, 안보는 미국에 의존한다는 이중적 양다리 걸치기를 하고 있는 한국이 과연 영원한 동맹으로 살아 갈수 있을까 의문이다.
by: Janne Pak
(White House & State Department Correspondent)
All Copy Right Reserved: article,photo,video on USAJOURNALKOREA Site.
@Pompeo 장관이 국무성 풀기자단과 브리핑중 본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10-21-2020)
Pompeo 국무장관은 21일 국무성 풀기자단과의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문재인 정부가 언급한 북한관의 ‘종전선언’에 대해 ‘종전선언’은 북한 핵포기가 전제에 있음을 밝혔다.
이날 국무성 브리핑에서 본 기자가 pompeo장관에게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취재중인 Janne Pak(제니 박)기자- 국무성에서(1-21-2020)
QUESTION(제니 박): I have two questions on the South and North Korea. Recently President Moon Jae-in of South Korea mentioned about the declarations of the end of the war with North Korea. Is it possible that without North Korea's nuclear abandonment? And I have a second question: Will there be any change of USFK if the defenses cost share is not met enough for the United States?
(두가지 남,북문제에 관해 질문하겠다. 최근 문재인이 북한과의 종전선엔에 대해 언급했다. 북한의 핵포기 없이 종전선언이 가능한가?)
SECRETARY POMPEO(답변): So our position on that set of issues, that suite of issues with respect to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 brighter future for the North Korean people, which would obviously include documents that would change the statu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re’s been no change in the way the United States thinks about this. We continue to believe that there’s an important, good outcome for global peace and stability and for the North Korean people, and we hope that we can get back to the table and begin to have those discussions in a serious way and would ultimately lead to what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was speaking to.
(그래서 그 문제들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된 일련의 문제들은, 결국 북한 사람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될 것이다. 북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방식에는 변화가 없다. 우리는 세계 평화와 안정과 북한 주민들을 위해 중요한 결과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다시 협상테이블로 돌아가서 궁극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진지한 방식으로 논의를 시작해야한다. 문재인도 이런 입장에서 말했을 것이다.)
QUESTION(제니 박): And second question, do you have anything about the cost sharing with South Korea, if not it may be enough for the United States and DOD still leaving the U.S. troops in South Korea?
(두번째 질문: 한국과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미국에 충분히 만족하지 않을 때 주한미군 철수 가 불가피할 상황이 될것인가요?)
SECRETARY POMPEO(답변): Yeah, we’re still working our way through it. I don’t have anything to announce today. The discussions, the conversation about appropriate burden sharing there continues.
(우리는 여전히 그 문제를 해결키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특별히 발표할게 없다. 만족할 만한 분담금을 위해 논의와 대화가 계속 되고 있다.)
QUESTION(제니 박): Thank you
@Pompeo 국무장관과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 (국무성 청사에서 만남).(10-21-2020)
@O'Brien 백악관 국가 안보보좌관과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백악관 oval office 앞.(10-21-2020)
미국은 한국이 제시한 종전선언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북한의 비핵화가 협상의 우선순위임을 확실히 짚어줌으로서 최근 문재인 정부의 선 종전선언, 후 북한 비핵화의 인식이 잘못됨을 지적하면서 종전선언이 비핵화 없이 따로 갈수 없음을 확인했다. Pendamic과 미 대선이 코앞에 있는 중요한 시기에 미 안보수장들의 만남에 의미가 있음을 알수 있다.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본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국무성 청사).(10-21-2020)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은 pompeo 장관을 만나고 나오면서 국무성 청사에서 묻는 본 기자의 “남.북한 문제에 대해 동맹인 미국의 동의없이도 독자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냐?”는 질문에
>>서훈 실장은: “남.북한 문제는 국제사회와 주변국들이 동참해어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 독자적인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종전선언’ 또한 핵협상 테이블 위해 항상 올려져 있는 이슈라면서 다만 선 비핵화 후에냐 아니냐가 관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워싱턴을 비밀리에 방문한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Robert O'Brien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Pompeo 국무장관 그리고 Esper 국방장관을 다각적으로 만나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게 한.미간의 이견이 있었음을 은연중 확인하는 자리였음을 보여 주면서 국제사회 도움없이 한국의 독자적인 북한에 대한 자세도 어쩔수 없이 변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노골적 친중으로 가고 있는 한국을 침묵으로 지켜 보고 있던 미국으로서는 동맹인 한국의 행태가 못마땅할 수 밖에 없다. 경제는 중국에, 안보는 미국에 의존한다는 이중적 양다리 걸치기를 하고 있는 한국이 과연 영원한 동맹으로 살아 갈수 있을까 의문이다.
by: Janne Pak
(White House & State Department Correspo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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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e Pak, 백악관 출입기자)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20여년 동안 한반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여성 언론인으로서 현재 미 백악관, 국방부, 국무성, 국회를 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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